[정보처리기사 필기] 공부법 및 후기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필기] 공부법 및 후기

2023년 1회 필기(시험일:2월 15일)에 응시했고 합격했다.

준비기간

준비기간은 한달정도 준비했다. 1월 16일 필기접수를 하고 난 후 공부를 시작했다.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학교도서관에 가 시험공부를 했다. 

사용교재 및 자료

정보처리산업기사때와 다르게 수제비를 사용했다. 전에 사용하던 교재가 문제가 있었던것은 아니고 유명한 두 책을 모두 사용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과목별 공부법

정보처리기사가 컴퓨터과학의 전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익히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 아무래도 모든 내용을 보고 넘어가려니까 시간이 걸렸지만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전체적으로 훑어보는것도 좋아보인다.

 

#1과목(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공학 내용이며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는 교과목이 있었지만 수강은 하지 않아서 공부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부하였다. 사실상 거의 암기이며 소프트웨어 공학을 따로 배웠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것같다. 따로 공부하지 않았어도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며 들은것들이 있기때문에 매우 어렵거나 하진 않았다.

 

#2과목(소프트웨어 개발)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공학 내용이며 중점을 두고 공부했다. 대부분 암기이며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다.

 

#3과목(데이터베이스 구축)

전공자라면 효자과목이다. 모의고사에서는 95~100점이 나왔다. 이곳에서 최대한 점수를 따는것이 합격이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4과목(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과목이지만 평소에 코딩을 좀 해봤다면 어렵지 않다. C언어, 파이썬, 자바가 출제되며 C언의 포인터를 조금 공부해가면 이 과목도 효자과목이 될것이다.

 

#5과목(정보시스템 구축관리)

최신트렌드등이 출제되는 과목이다. 평소에 최신 트렌드를 주워 들었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나 실무자들과 이야기 하면서 주워들었던 지식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암기가 많기때문에 공부량을 좀 늘리는것이 좋아 보인다.

시험후기

시험을 보기전에 3년간의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갔지만 처음보는문제가 많아서 당황했다. 평소에는 쉬웠던 과목들도 어려웠다고 느꼈고, 선택지도 헷갈리게 출제된것같이 느껴졌다. 걱정과는 달리 79점으로 합격했지만 필기시험에서는 조금더 꼼꼼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